푸른방송

대구시는 ‘제29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1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유공자표창 수상자와 주요 내빈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내자 복지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제21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9월 7일~ 13일)’을 맞아 열렸습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천여 명이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채팅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사회복지종사자 26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대상 4명과 대구시장상 9명, 올해의 사회복지인상 16명 등이 수상했습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9월 7일부터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으며 또한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도 기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