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이 12일 민들레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이 요양원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면을 뽑아 봉사자들의 사랑을 더해 자장면 200그릇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자장면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져다 드리지 않고 민들레 요양원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맞쳐 어르신들에게 배달해 드렸습니다. [정한교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회장] 저희들 오늘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저희들이 이곳에서 저희 봉사자분들과 함께 이곳에서 자장면을 완성을 시켜서 내부에 어르신들이 200여 분 계시는데 저희들이 직접 갔다 드리고 인사도 드리고 정겨운 말씀도 드리면 좋겠지만은 아직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확산 안전을 위하여 내부에 진입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내부에 어르신들에게 배달을 하여 모시는 것은 민들레 요양원 임직원 여러분이 배달을 하여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아무쪼록 모처럼 이루어지는 봉사에 저희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에 자장면 무료 행사 나눔이 기쁨에 장으로 마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은 매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자장면 봉사를 지속 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