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12일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및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함께 가졌습니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번 신관 증축 공사는 민선 7기 김문오 군수의 현안 사업이며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연면적 993㎡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기존 본관 건물(지하 1층 지상 3층)과 수평 증축해 연결함으로써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확보하게 됐습니다. 증축된 신관은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자원봉사실이 들어섰으며, 2층은 소강당과 사회교육실이 3층은 탁구장과 노래방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또한 옥상에는 야외 테크와 화단을 조성하는 등 한층 더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됐습니다. 특히 달성군에 7번째로 개관한 논공읍 장난감도서관은 신관 1층에 위치해 연령별 맞춤형 장난감 470여 점과 유모차 대여사업을 병행해 운영합니다. 달성군 장난감도서관은 군 최초로 2017년 3월 개관하고, 3년 4개월여 만에 총 가입 회원 수는 2,6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대여 수는 12만 7천여 건, 이용자는 8만 명에 달하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과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통해 앞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