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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2020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동향 발표해
08-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940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344건) 증가한 15,900여 건으로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에 올해는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국외여행이 53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이동전화서비스 490건, 그리고 헬스장.위트니센터 484건, 기타보건.위생용품 388건, 예식서비스 373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5개 품목 모두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등을 문의하는 ‘계약’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과 3월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결혼예식을 연기. 취소하는 사례가 급증해 예식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이 전년 상반기 대비 큰 폭(1,103%)으로 증가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마련을 요청했으나 2020년 발생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구제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과 예식, 외식서비스 등 예약 취소 시 발생한 위약금을 한시적으로 ‘연말정산 특별세액공제 항목’으로 소득세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의하는 한편 시민의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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