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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습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4월에서 연기돼 이번에 열렸으며, 참가기업들의 취소는 있었으나 26개국 핵심 기업 140개사가 참여해 500부스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 기간에는 ‘2020 태양광 마켓인사이트(PVMI)’와 ‘2020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 등을 포함한 11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를 굳히며, 세계 5대 전시회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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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푸른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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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습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4월에서 연기돼 이번에 열렸으며, 참가기업들의 취소는 있었으나 26개국 핵심 기업 140개사가 참여해 500부스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 기간에는 ‘2020 태양광 마켓인사이트(PVMI)’와 ‘2020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 등을 포함한 11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를 굳히며, 세계 5대 전시회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