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후 2년 4개월여 간의 기간을 거쳐 1일 개장했습니다. 칠성교에서 경대교 사이 신천둔치공영주차장 일부에 자리 잡은 칠성야시장은 국.시.구비 및 자부담 등을 포함해 24억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습니다. 이날 칠성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는 개장식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개장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광식 북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성야시장 개장을 축하했습니다. 개장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기념사, 축사, 개장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이동식 전동 매대인 식품매대 60개소와 상품매대 15개소를 비롯해 경관사이폴과 이동식 무대 등으로 꾸며졌으며, 요일마다 아름다운 신천 야경을 배경으로 특색 있는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대구의 새로운 야간관광명소가 될 예정입니다. 연중무휴로 야시장은 열리며,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식품매대가 운영되고, 그리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식품과 상품매대가 함께 열립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에 이어 대구시에 두 번째로 개장된 칠성야시장, 한 번 둘러보시고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즐거운 음악,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시며 야시장의 색다른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