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윤성헌)와 사회적기업 디에스그룹(대표이사 정희준)은 27일 취약계층 입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디에스그룹은 꿈꾸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코로나로 힘들어하시는 노인분들의 육체와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윤성헌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 우리가 관리하는 주택의 입주민분들 중에는 단순히 주거공간을 보장받는 것 외에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국가를 대신해서 공적인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기관이 바로 우리 주택관리공단인데요. 주거복지업무를 전담으로 수행하는 전문가가 전국 12개 지사의 주거복지팀과 마이홈센터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주거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또 경험이 많은 전담직원이 다양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스포츠 사회적기업인 DS그룹과의 업무협약이 우리 입주민들의 건강 그리고 나아가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희준 DS그룹 대표이사] 저희 스포츠 사회적기업은 자체 체육시설과 운동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데 저희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운동을 가르쳐드리는 것도 있고 가까운 곳은 직접 오셔서 무료로 운동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삶의 질에 향상을 위해서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디에스그룹은 은퇴자 일자리 창출과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입니다. 특히 DS그룹 정희준 대표는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체육행사 지원과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운동 관장님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이 야간 순찰을 하며, 심야시간대 순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까지도 책임지고 있습니다.